안녕하세요, 케이 입니다. 스타트업에서 디자인을 하고 있어요.
호기심이 많은, 잡부 성향의 디자이너랍니다.
콜이랑 술 한 잔 하다가.. 불현듯 25년 이루고 싶은 목표가 떠올랐어요.
본캐 없이도 자유로운 인간이 되고 싶다.
생각만 할게 아니라 뭘 좀 해봐야겠단 생각을 했고, 마침 관심있게 지켜보던 셀피쉬클럽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군요!
디자인과 웹플로우가 필요한 이 곳 저 곳을 돌아다니고 있어요. 최근엔 이기적공유팀에서 열심히 랜딩페이지를 만들었답니다.
B2B Saas 만드는 스타트업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어요. 일 하는 사람들을 제품으로 돕는 것, 복잡한 문제들을 추상화해서 단순하게 풀어내려는 시도들이 재밌어요. 진심으로요. 그래서 다시 태어나도 디자인하려고요 하하
회사가 없어도 자유로운 인간이 되는 것. 24년보다 조금이라도 덜 불안하다고 느끼면 성공이라고 보아요.
제 아이폰 메모장에 ‘무엇이 행복한 삶인가 2024’ 라는 메모가 있어요. 평탄하게 살아가다 문득 감정이 확 튀어오르는 순간들이 종종 있는데요. 그 때 마다 메모를 남겨두었어요. 그 중 몇가지만 뽑자면..
너무 많이 써버렸네요. 나 좋아하는 것 부자였구나.
아, 가끔씩 글도 쓴답니다. 궁금하시면 놀러오세요.
https://brunch.co.kr/@kwontaeuk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