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피쉬클럽 이기적멤버십 메인페이지 PM 러피입니다.
현재 저의 본캐는 뷰티 브랜드 마케터 1년차로, 회사에선 사수 없이 매일 부딪히며 배우고 있는데요.
이기적멤버십팀 크루들과 함께 매주 실험-회고-업데이트를 반복하는 환경이 ‘랜선 사수이자 동료’처럼 작용했고
덕분에 본캐에서도 혼자 빠르게 구조를 잡고 일하는 법을 익히게 되었네요! <Thanks to 이기적멤버십팀...>
이 글은 그런 제가 2025년 9월, 이기적멤버십이 잠정적으로 ‘회원 모집 중단’이 되기 전,
7월부터 어떻게 멤버십 메인페이지를 기획하고, 그 과정에서 아무나 받을 수 없는 멤버십 혜택을 설계·확장해 가치를 높였는지,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AI 실무팀인 이기적멤버십팀의 방식으로 어떻게 녹였는지를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무려 1,415명의 신청자를 기록한 마지막 무료 공유회가 열렸던 8월,
이기적멤버십 신청자를 더이상 받지 않는 ’문 닫힘’이 예정된 9월,
7월은 곧 열릴 두 개의 BIG EVENT를 대비해 이기적멤버십을 알려야만 하는 핵심 사전 작업의 달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이기적멤버십’ 회원이 받는 혜택을 널리 알려,
멤버십의 가치를 증폭하고 FOMO를 점화해서 행동(신규 유저의 전환)으로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7월 이렇게 자문했어요.
기존 회원들에게 당장 체감되는 ‘진짜 가치’가 뭐지?
→ 가입 직후 바로 받는 즉시 혜택(자료·템플릿·툴), 그리고 “안에 있다”는 소속감의 보상.
우리(이기적멤버십)다운 혜택을 주고싶은데, 그게 뭘까?
→ AI실무팀인 이기적멤버십팀이 제일 잘하는 것은 ‘AI’ ,
역시 AI에 관심이 있어 모인 멤버십 회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일상형 AI 혜택을 제공하자.
8월 ‘마지막 무료 공유회(토스)’에서 멤버십 풀을 어떻게 넓힐까
→ 기존의 매달 1혜택을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8월 한정 매주 1혜택 & 시간이 지나면 혜택 잠금.
일찍 멤버십에 가입할 수록 유리한 구조 세팅.
9월 가입의 문이 닫힐 때까지 혜택을 ‘짱짱’하게 보일 방법은?
→ 혜택의 폭과 깊이를 동시에 확장,
“멤버십이 부럽다”를 커뮤니티(오픈채팅방)에서 즉시 느끼게.
지금부터 혜택으로 전환을 만든 프로모션 방법론을 공개합니다.
1) 자격의 제한
2) 시간의 제한
이러한 자문 끝에 ‘이기적멤버십 회원을 부럽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정했고,
비회원의 FOMO를 자극할 멤버십 회원을 위한 7월 혜택 2가지를 추가로 기획했습니다.
이러한 혜택들이 멤버십 회원과 잠재적 회원분들이 함께 있는 공간인 ‘오픈채팅방’에서 셀피쉬 크루들과 기존 회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바이럴되며,
자연스레 ‘이기적멤버십 회원이 부럽다’라는 마음이 들 수 있게, 그 마음이 전환까지 닿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이기적멤버십의 혜택과 메인페이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AI가 스며든 작업이었습니다.
이기적멤버십팀이 AI실무팀이고, 저희만큼이나 회원분들도 ‘AI 실무’에 대한 니즈가 강하기 때문에
기획부터 혜택까지 모든 과정에서 AI를 적재적소 잘 사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이거예요.
평일 아침, 모든 멤버십 회원분들에게 전달된 깜짝 혜택 ‘AI 여름 배경화면’ 메일에 함께 보낸 프롬프트를
멤버십 회원분이 직접 AI 이미지 제작에 사용하여 “저도 만들어봤어요” 오픈채팅방에 공유하던 순간.
선물이 ‘소비’로 끝나지 않고, 커뮤니티 안에서 다시 태어나 확산되는 걸 보며 생각했어요.
‘아, 이 멤버십의 가치는 결국 사람에서 사람으로 흐르는 거구나.’
‘이건 커뮤니티에서 시작한 이기적멤버십에서만 가능한 경험 아닐까?’
이렇듯 발 빠르게 멤버십에 합류해 함께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시는 이기적멤버십 회원 여러분을 샤라웃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셀피쉬클럽에 남겨 주시는 목소리들이 이기적멤버십의 모양을 함께 빚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많이 이야기해 주세요, 좋았던 점, 더 보고 싶은 것, 아쉬웠던 부분까지.
(여러분의 목소리가 이기적멤버십을 자라게 하는 거 알고 계시죠?!)
다음 챕터에서도 이 리듬을 유지하겠습니다!
더 명확한 혜택, 더 단단한 커뮤니티, 그리고 더 빠른 반복.
이기적멤버십의 다음 페이지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