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피쉬크루 송구스입니다.
지난 20, 21일 진행됐던 ‘바이브코딩 워크샵2’의 따끈따끈한 후기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이렇게 글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셀피쉬클럽은 일을 잘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AI를 기반으로 실험-실행-공유를 진행하며 함께 성장하는 크루 조직이에요.
특히, 다양한 직군의 실무자와 창작자들이 AI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실시간으로 교환하고, 매달 AI 마케팅 트렌드를 다루는 ‘이기적 공유’와 이기적 챌린지’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무려 7,700명 이상의 참가자와 40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AI 마케팅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답니다.
최근 IT 업계에서 바이브 코딩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거 느껴지시나요?
바이브 코딩이란 복잡한 코드 없이 AI를 활용해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만드는 방법인데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25%가 이미 코드의 95%를 AI로 만들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CPO는 앞으로 개발한 기능을 AI 프로토타이핑으로 미리 만들지 않으면 기획을 고려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선언까지 했을 정도예요.
이렇게 높아진 관심 덕분인지, 지난 워크샵을 놓친 분들의 강력한 앵콜 요청으로 ‘바이브코딩 워크샵2’가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지난 워크샵은 ‘바이브 코딩으로 냅다 만들어보기’였다면, 이번 ‘바이브코딩 워크샵2’는 실제 사용자를 구체적으로 상상하며 “누가, 왜 이 서비스를 사용할까?“에 초점을 맞춰 더욱 깊이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 모두 아래 다섯가지 질문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오전 세션에서는 STIC(상황, 작업, 의도, 고려사항)를 활용한 리서치 방법을 배우며 서비스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프롬프트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단순히 정보를 찾는 것이 아니라, AI에게 명확한 지침을 전달해 최적의 결과물을 얻는 실습을 했답니다
오후에는 5명의 멘토들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서비스를 소개하며 좌충우돌 제작기를 생생히 공유했습니다.
멘토들이실제 서비스 제작 과정에서 겪은 고민과 문제 해결법까지! 실질적인 팁을 아낌없이 전달하는 시간이었어요.
결과물 아카이빙 웹사이트는 제이가 여러 번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이 각자 만든 결과물을 한 눈에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에서 시작되었어요.
참여자들의 우수한 성과들이 흩어지지 않도록 하나의 공간에 모아 관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고, 웹사이트 제작 과정에서 실제 유저의 니즈를 반영하여 효과적으로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한 과정을 공유해주었습니다.
띵크는 AI를 활용하여 신입사원이나 외국 기업과 협업 시 이메일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매직 메일’서비스 개발기를 공유해주었어요.
사용자가 간단한 입력만으로 전문적이고 격식 있는 이메일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 툴이며, 레플릿과 OpenAI API 연결 등 실제 개발 과정에서 겪었던 실전 꿀팁도 공유해주셨습니다.
마르코는 SaaS 스타트업의 운영상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MVP 개발기를 공유했습니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 소모와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문제정의 프롬프트와 싱글사인온(SSO)을 통해 구글 로그인을 구현, 슬랙봇 연동하기와 같은 실질적 개발 노하우를 공유해주었어요.
그리고 저, 송구스는 ‘그룹별 공개 설정이 가능한 창작자용 블로그 서비스’를 제작할때 사용했던 과정을 공유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제품이나 웹사이트 개발의 핵심 문서인 PRD(Product Requirements Document)를 바이브코딩으로 손쉽게 작성하는 법을 소개했습니다.
단순히 기능 나열이 아닌, 고객 페르소나와 서비스의 핵심 가치, 개발 로드맵까지 상세히 기술한 PRD 문서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기획 방식을 공유했어요
판다는 프리랜서들이 계약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툴을 제작하며 얻은 워크플로우를 공유했습니다.
복잡한 계약 절차를 단순화하고, 프리랜서가 자주 놓치는 계약의 세부 사항과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과정과 개발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문제 해결을 위한 실제 사례 기반의 워크플로우 꿀팁도 나누었어요.
둘째 날 오후에는 각자 만든 서비스를 그룹별로 나누어 직접 체험해 보고 피드백을 주고받았습니다.
자신의 서비스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고 실시간으로 수정하기도 하면서 서비스를 발전시킬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각 참여자들이 누군가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웹 사이트들이 제이의 아카이빙 사이트에 모였는데요!
마지막에는 가장 공감이 되었던 서비스에 하트를 남기는 콘테스트를 진행했답니다
영광의 1등은..?
바로바로
정선아 님의 ‘AI 기반 개인 맞춤형 운동 추천 서비스’가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
웨이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트레이너 없이도 매일 자신의 컨디션에 맞춘 운동을 처방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공감을 얻었어요.
그 외에도 김결이님의 맞춤형 피부 케어 루틴 서비스, 다현님의 바이브 코딩 아이디어 구체화 서비스가 순서대로 2등 3등을 수상하셨습니다~
셀피쉬클럽 바이브코딩 워크샵의 가장 큰 강점은 이론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참가자 모두가 직접 실습하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완성해본다는 점입니다. 실제 사례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인사이트는 덤이고요!
이렇게 셀피쉬클럽이 바이브 코딩 워크샵을 여는 이유는, 복잡한 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볼 수 있는 방법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예요.
이번 바이브 코딩 워크샵2도 셀피쉬클럽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바이브코딩의 대표적인 툴인 레플릿(Replit)과 함께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모든 멋진 결과물들은 셀피쉬클럽의 아카이빙 웹사이트에 잘 정리되어 있으니 꼭 구경해보시고
앞으로 열릴 워크샵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아카이빙 웹사이트 바로 가기
https://jageobmul-akaibing-websaiteu-publicselfishcl.replit.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