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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공유회 핵심동력, 바이럴의 모든 것

written by.
다니
작성일 :
September 18, 2025

블로그 글 목차

  1. 이기적멤버십 1.0, 1년간의 치열한 아웃바운드 여정을 기록하며
  2. "될 때까지" 만들어낸 경험, 그것이 우리 팀을 성장시킨 핵심 바이브
  3. 이기적공유회의 핵심 동력 : 오카방 바이럴 액션
  4. 솔직 회고: 팀원들과의 우당탕탕
  5. 구조화된 접근과 토스 공유회 성과와 배운 점

1. 이기적멤버십 1.0, 1년간의 치열한 아웃바운드 여정을 기록하며

안녕하세요! 다니입니다. 😊 오늘은 제가 셀피쉬클럽 아웃바운드 팀에서 처음 바이럴 액션을 진행했던 지난 약 1년이라는 시간 동안의 과정과 우리 팀의 이야기를 이번 블로그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지난번 셀피쉬클럽에서 진행한 이기적공유회 토스 공유회편에서 "2주 만에 1,415명 전환"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냈던 것, 기억하시나요? ✨ 이 멋진 숫자를 만들어내기까지, 사실 그 뒤에는 정말 수많은 시행착오, 그리고 끝없는 회고가 숨어 있었답니다.

특히 저희 아웃바운드/바이럴팀은 정말 '우여곡절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어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일단 뿌려보자!"라는 막연함 속에서 시작했죠. 그러다 오카방에서 쫓겨나기도 하고, 열심히 메시지 작성해서 홍보 진행했는데 전환이 1건도 없는 등 허탈한 경험을 반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험들이 있었기에 구조화된 접근이 가능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블로그 글은 단순히 저희의 성과를 자랑하는 이야기가 아닌  AS-IS(있는 그대로의 시작)에서 TO-BE(우리가 꿈꾸는 모습)로 나아가기 위해 겪었던 생생한 플로우와 함께, 지난 공유회에서 미처 다 나누지 못했던 저의 개인적인 소회와 배운 점들을 솔직하게 공유해 드릴게요.

2. "될 때까지" 만들어낸 경험, 우리 팀을 성장시킨 핵심 원동력

이기적멤버십 팀에서 약 1년간 바이럴 액션을 진행하면서 가장 크게 얻은 경험이 무엇이었냐고 묻는다면, 저는 주저 없이 "정해진 목표를 설정하고, 팀원들과 함께 '될 때까지' 달려나가는 경험"이라고 답할 거예요. 단순히 메시지를 뿌리는 액션처럼 보일 수도 있었겠지만, 제가 경험한 바이럴 액션은 끊임없이 회고하고 인사이트를 나누며 목표 달성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여정' 그 자체였답니다.

매번 새롭게 터져 나오는 이슈들을 꼼꼼히 정리하고, 팀원들과 함께 깊이 있는 회고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나누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했어요. 정해진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아웃바운드 바이럴팀은 매일매일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었죠!

3. 이기적공유회의 핵심 동력 : 오카방 바이럴 액션

저희가 선택했던 카카오 오픈채팅방 바이럴 액션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명확했습니다. 바로 '채널의 힘'과 '콘텐츠의 힘'이 정말 멋지게 시너지를 냈기 때문이죠.

첫째, 집중된 타겟을 만나는 채널의 힘이 강력했어요. 특정 주제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이미 자발적으로 모여 있는 오카방은,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었어요. 타겟이 명확하니 콘텐츠 전환율은 당연히 높게 나타났고요.

둘째, "이렇게까지 까발려?" 싶을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의 힘이 바이럴을 만들어냈습니다. 남들이 쉽게 제공하지 못하는 이기적공유회의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리얼한 경험들을 아낌없이 공유했어요. "진짜 필요한 주제를 무료로 이렇게까지 준다고?"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보성 콘텐츠가 알찼던 덕분에, 저희 메시지는 단순 광고가 아닌 '자발적인 확산'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답니다. 유저분들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는 콘텐츠가 강력한 바이럴 동력이 된 거죠.

4. 솔직 회고: 팀원들과의 우당탕탕 그 자체였던 바이럴 액션

하지만 이 과정이 항상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어요. 오픈채팅방 바이럴 액션은 1년 동안 정말 '말 그대로 우당탕탕'의 연속이었답니다. 베나, 이즈, 그린, 러피, 코이까지, 정말 다양한 팀원들과 함께 이 모든 과정을 겪어냈는데요.

초반에는 정말 아무 오픈채팅방에 '막' 메시지를 뿌리는 식으로 시도했다가 쓴맛을 많이 봤어요. 심지어 오카방 운영정책 위반으로 정지를 당하기도 하고, 다른 오카방에서 저희의 메시지가 비난을 받거나 강퇴를 당하는 일도 부지기수였죠. 그야말로 시행착오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함께했던 팀원들은 이런 실패를 단순히 좌절로 여기지 않았어요. 중반부터는 채널별 톤앤매너와 타겟의 특성을 분석해 꼭 맞는 맞춤형 전략을 시도하기 시작했고, 회고와 개선 사이클을 통해 점점 바이럴 액션 프로세스를 '구조화'해 나갔습니다. "같이 목표가지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데이터를 추적하고 액션을 추가하며 '바이럴 아카이빙 올인원 시트' 같은 실시간 아카이빙 툴의 필요성도 절감했죠. 이 모든 우당탕탕 과정을 통해, 우리는 단순 메시지 뿌리기가 아닌 '구조화된 접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으로 깨우쳤답니다.

5. 구조화된 접근과 토스 공유회 성과와 배운 점

지난 토스 공유회는 그동안의 시행착오와 노하우가 한데 모여 빛을 발한 순간이었어요. 공유회에서는 2주 만에 1,415명 전환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는데요. 이 중에서 약 29%에 해당하는 406명이 바로 저희 바이럴 팀의 직접적인 기여였습니다! 바이럴 팀은 외부 유입을 통해 셀피쉬클럽 멤버십 신규 유저 확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고, 덕분에 새로운 멤버십 유저들이 꾸준히 늘어날 수 있었죠.

이번 아웃바운드 액션을 진행하면서, 저희는 그간의 노하우와 수많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특별한 '액션 시트'를 만들어서 사용했어요. 액션 시간, 채널, 메시지, 모수, 액션 주체 등을 실시간으로 아카이빙할 수 있었던 덕분에, 팀은 더욱 데이터 기반의 실행을 할 수 있었답니다.

이는 "될 때까지" 굴러간 팀의 집요함과 데이터에 기반한 실행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마감 순간까지 놓치지 않고 진행한 ‘마감 부스트’ 액션으로 참가율을 최대 25%까지 끌어올렸던 비결도 공유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저희 바이럴팀의 핵심 노하우도 공유드립니다!

7. 앞으로의 방향: 이기적멤버십 2.0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

저희는 앞으로도 지금 이 구조화된 접근 방식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기적멤버십 2.0의 방향 전환에 발맞춰 바이럴 파트의 목적과 액션에도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며 끊임없는 준비를 이어가려고 합니다. 앞으로 어떤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지 저 또한 정말 기대가 되어요!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