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띵크입니다🐾
지난 5월 6일, 푸른 계곡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미림산장에 HKG길드의 초대를 받아 멤버들이 모였습니다.
이날은 해킹크로스길드(HKG) AI 해커톤이 진행된 날이었는데요.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하루 동안 참가자들이 '레플릿'이라는 도구를 활용해 각자가 꿈꾸던 서비스를 실제로 완성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해커톤은 아래와 같은 8단계 프로세스를 따라 진행됐어요. 각 단계마다 의미 있는 추억들이 가득했답니다.
체크인 (~9:20)
미림산장의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필요한 전기 연결과 작업 환경을 준비하며 설레는 하루의 시작을 맞이했어요.
아이디어 피칭 및 팀빌딩 (~10:20)
서로가 평소에 꿈꿨던 아이디어를 나누며 팀을 구성했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금방 친해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주요 툴에 대한 데모로 자신감을 키우기도 했어요!
1차 빌딩 (~12:30)
각자 편한 자리에서 본격적으로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보았어요. 처음으로 돌아가는 기능을 볼 때의 그 짜릿함을 모두가 함께 경험했죠.
중간 회고 (~13:00)
오전 동안 만든 서비스가 잘 돌아가는지 서로 확인하면서 "이게 진짜 되네!" 하며 놀라워했어요. 서로의 진심 어린 격려로 분위기가 더 따뜻해졌답니다.
알아서 식사 및 2차 빌딩 (~16:00)
맛있는 백숙, 닭도리탕, 다양한 전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계곡 소리와 함께 잠깐의 여유를 즐겼어요. 식사 후, 다시 열정을 담아 두 번째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피드백 시간 (~17:00)
이번 시간은 설명 없이 서로의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며 즉각적인 반응과 피드백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이런 점은 좀 더 개선하면 좋겠다"며 주고받은 다양한 의견이 서로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3차 빌딩 (~19:00)
받은 피드백을 반영하여 서비스를 최종적으로 다듬고 완성했습니다. 이때의 집중력은 정말 대단했죠. 참가자들 모두 "이제 정말 완벽해!"라는 생각으로 서비스를 마무리 지었어요.
결과 공유회 (~21:00)
하루 동안의 노력을 담은 결과물을 모두 함께 모여 공유했어요. 각자의 서비스가 소개될 때마다 응원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답니다. 1등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쌓여가는 링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멋진 앱이었어요!
이번 해커톤에서는 특히 중학생 친구들도 바이브코딩을 통해 축구, 체스와 같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서비스들을 멋지게 완성했어요.
그 외에도 하관 소개팅 앱, 저속노화 식품 추천, 링크 저장소, 커리큘럼 챗봇, 자동화 연결 툴, MMM 시뮬레이터, 챌린지 커뮤니티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현실로 탄생했답니다.
바이브코딩은 마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신나고 재미있게 프로그래밍하는 방식이라, 모두가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어요.
이번 HKG AI 해커톤은 단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