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피쉬클럽 크루 이즈입니다.
최근에 참여한 이기적 워크샵 후기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다만 단순한 워크샵 리뷰라기보다는,저 스스로의 인식이 완전히 뒤집힌 경험에 가까워서
그 과정을 처음부터 솔직하게 풀어보려 합니다.
"나는 AI를 꽤 잘 쓰고 있다"고 믿었던 사람이,현실을 직면하고, 냅다 뛰어들어서, 세상이 달라진 이야기입니다.
저는 셀피쉬클럽에서 AI 영상 에이전시 팀, AI헌터스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국내외 클라이언트의 프로젝트를 직접 수주하고 진행하는 수준이었고,
AI 영상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툴들을 다루며 최신 기술을 현업에 적용하고 있었어요.

초보는 아니었습니다.
AI로 국내외 클라이언트 프로젝트를 했던 사람이었기에 AI 초보는 아니었습니다.
일반적인 수준보다는 훨씬 앞서 있다고 생각했고,
이 분야에서 나름 선도주자 쪽에 서 있다는 자부심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새 AI는 빠르게 성장했고 또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시작은 제가 존경하는 어느 그로스해커 분이었어요.그 분이 SNS나 슬랙에서 클로드 코드를 조금씩 언급하셨습니다.
처음엔 "그런 게 있구나" 하고 인지만 하는 수준이었어요.
그런데 이 분이 실제 클라이언트에게 클로드 코드로
무언가를 만들어서 공유하는 걸 보면서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결정적이었던 건 그 다음이에요.
이 그로스해커 분이 클로드 코드 워크샵을 열었는데,
제가 생각하는 업계의 똑똑한 사람들이 거기에 모여 있었습니다.
그 순간 이미지가 확실하게 잡혔어요.
'클로드 코드는 업계 선도주자들이 이미 쓰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FOMO가 밀려왔습니다.
업계에서 가장 빠른 사람들은 이미 쓰고 있는데, 나만 멈춰 있는 거 아닌가.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진짜 뒤처지겠구나.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클로드 코드가 정확히 뭔지는 전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위기감은 확실한데 실체는 모르는, 그런 묘한 상황이었어요.
그러던 중 셀피쉬클럽에서 젬마가 클로드 코드 이기적공유회를 진행해주었습니다.

이때 비로소 확신이 들었어요.
'더 미루면 안 된다. 지금 시작해야 한다.'
다짐만 하고 끝나면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
냅다 워크샵에 등록했습니다.하나가 아니라 두 개씩이나
① 코드 몰라도 가능! 클로드코드로 슬랙 봇 만드는 하루 실전 워크샵 (2/1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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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클로드코드 없어도 가능! 클로드 [프로젝트, 스킬]로 만드는 회사소개서부터 캐러셀까지! (2/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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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워크샵에서는 터미널에 클로드 코드를 직접 설치하고,슬랙봇을 만들어보는 실습을 했어요.
터미널을 직접 다루는 건 솔직히 처음이라 긴장됐지만, 따라 해보니 되더라고요.

두 번째 워크샵에서는 클로드의 '프로젝트'와 '스킬' 기능을 배우고, 회사소개서를 직접 만드는 것까지 진행했습니다.

젬마가 워낙 리드를 잘 해주셔서 흐름을 따라가기 수월했고,
두 번의 워크샵 모두 퀄리티와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런데 진짜 충격은 워크샵의 '커리큘럼'이 아니었어요.
그 안에서 처음 마주한 개념들과 사람들과의 활용 사례 공유였습니다.
워크샵으로 알게 된 것은
이건 제가 알고 있던 AI가 아니었습니다.완전히 다른 차원의 것이었어요.
워크샵이 끝나고, 바로 실전에 들어갔습니다.
클로드 코드로 3가지 정도를 직접 만들어봤어요.


워크샵 전에는 머릿속에만 있던 것들이었습니다.
"이런 거 있으면 편하겠다"고 생각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것들.
이제는 내가 구상한 서비스와 업무 흐름을 직접 만들어낼 수 있게 됐어요.
MCP를 활용하면 제가 어려워하던 영역도 AI가 대신 처리하게 세팅할 수 있었고요.
그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MCP였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ChatGPT 같은 LLM은 기본적으로 '알려주는' 도구였어요.
"이렇게 하면 됩니다" 하고 방법을 제시해주지만, 실행은 제 몫이었죠.
클로드 코드의 에이전트는 근본적으로 달랐습니다.직접 해줍니다.
특히 MCP를 통해 제 크롬 브라우저에서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걸 처음 봤을 때, 말 그대로 충격이었어요.
API 연동 같은 조금 전문적인 영역에서 그동안 시간이 꽤 걸리던 작업들이 있었거든요.
MCP가 그걸 알아서 해결해줬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생긴 패턴이 있어요.
클로드 코드에 요청을 걸어놓고, 그 사이에 책을 읽는 것.

이게 반복되는데, 이상할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 이게 진짜 AI가 일하는 방식이구나' 하는 걸 몸으로 체감한 순간이었어요.
물론 아직 모든 걸 완벽하게 이해한 건 아닙니다.
병렬 구조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라던가,
스킬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구조화를 만드는 부분은 여전히 이해도가 낮은 상태예요.
하지만 이미 시작은 했으니까요.워크샵을 통해 냅다 뛰어든 이상,이제부터는 스스로 알아보고 파고들면서 수준을 끌어올리면 됩니다.
지금 제 머릿속에는 하나의 그림이 있습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회사를 부서별로 AI 에이전트를 세팅해서 자동화시키는 것.
마케팅팀, 경영팀, 사업기획팀.각 부서마다 AI를 붙여서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고,
실제로 많은 부분이 자동으로 돌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거예요.
실제 유튜브에서 클로드코드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여러 분야를 자동화 시키고 있더라고요.
ChatGPT가 처음 나왔을 때, 분명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방법은 알려주지만, 결국 실행은 내가 해야 했으니까요.
이번에는 다릅니다.진짜 AI가 에이전트 모드로 직접 실행해줍니다.
이건 단순히 편리한 기술이 나온 게 아니라,
우리의 삶이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수준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자신의 삶에 도입하는 것.
그게 앞으로의 일상을 더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만들어줄 겁니다.
아직 시작하지 않으셨다면,저처럼 냅다 뛰어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진짜,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